함께 떠난 여행 · 네 번째

남해, 함께 떠나요

2019년 8월 23일부터 25일까지, 2박 3일. 또봄의 두 번째 여름 캠프였습니다.

버킷리스트에 적어 두기만 했던 바다에, 이번에는 같이 갔습니다. 치료를 견뎌낸 사람들이 처음 만나 서핑을 배우고, 모래 위에 I SEE U AGAIN을 세웠습니다.

남해 바닷가에서 I SEE U AGAIN 글자 풍선을 들고 함께 뛰어오른 또봄 참가자들
남해 · 2019 — 열 글자를 나눠 들고 한 번에 뛰었습니다.

모집은 선착순 스무 명이었습니다

포스터 한 장을 만들어 또봄 카페에 올렸습니다. #힐링 #재충전 #함께라서 더 좋은 — 세 마디가 그해 여름의 전부였습니다.

  • 날짜
    2019. 08. 23–25 2박 3일
  • 모집
    선착순 20명 또봄 카페 접수
  • 회차
    두 번째 여름 캠프 네 번째 함께 떠난 여행
2019 또봄 여름캠프 포스터 — '함께 떠나요', 바닷가에 앉은 네 사람 일러스트
2019 여름캠프 포스터 — 일러스트는 회원 YeonJu 님이 그려 주셨습니다.

처음 타 본 파도

항암을 마친 몸으로 보드 위에 올라서는 일은 생각보다 큰 결심이었습니다. 그래도 한 명이 일어서면 나머지가 박수를 쳤고, 넘어지면 다 같이 웃었습니다.

남해 바다에서 서핑보드에 올라 함께 파도를 기다리는 또봄 참가자들
남해 · 2019 — 함께 배운 서핑
함께라서 더 좋은. — 2019 또봄 여름캠프

혼자 적었던 목록이, 같이 뛰어오른 순간이 되었습니다. 이후 코로나로 여행 프로젝트는 잠시 멈췄습니다. 다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

사진과 포스터는 2019년 또봄 여름캠프 기록입니다. 더 많은 사진은 또봄 네이버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.

앎 캠페인 — 여행 프로젝트 전체 보기 → 태국 치앙마이, 동해, 스키캠프, 그리고 남해로 이어졌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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